섹션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당선인

룰라, 브라질 대선 1.8%P차 신승, 12년만에 재집권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시우바(77) 전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치러진 브라질 대선에서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과의 초접전 대결 끝에 승리했다. 룰라 당선인은 이날 대선 결선 투표에서 99.99% 개표가 완료된 ..
노드스트림1

에너지 위기의 유럽, 싼 브라질 에탄올 쓸어담아

유럽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촉발된 에너지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값싼 브라질 에탄올 수입을 대폭 늘렸다.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브라질이 올해 들어 9월까지 유럽으로 수출한 에탄올 양은 51만6200㎥..
네스카페

네슬레 기후위협에 커피산업 10억 달러 투자

세계 최대 커피 회사인 네슬레(Nestle SA)는 기후 변화와 극한 날씨가 작물을 위협하는 상황에서 네스카페 브랜드를 공급하는 농부들에 보다 지속 가능한 농법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1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한다고 4..

중국 곡물 수입 다변화, 미국산 대신 브라질산 옥수수

미중 갈등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속에 옥수수 수입선 다변화에 나선 중국이 브라질산 옥수수 수입을 앞당기기 위한 조치를 취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2일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이 사안을 잘 아는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이..
리튬이 대량으로 매장된 칠레의 소금호수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DB 및 재판매 금지]

남미 '리튬 보호주의', 글로벌 전기차업계 찬물

남미의 리튬 보호주의 때문에 전기 자동차 업계가 속을 태운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칠레, 볼리비아, 아르헨티나에 걸친 남미의 광물 지대는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원료인 리튬의 주산지로..